주말인 오늘도 때 이른 더위가 쉬어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울진 기온이 36.6도, 강릉 34.3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은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특히 울진은 5월 하순 기온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은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폭염이 꺾였다고 해도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,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7월 중하순처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제주도에만 밤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,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4~6도 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0도 대전 31도, 광주 29도,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251910359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